[텐아시아=손예지 기자]
NCT 127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엔시티 12)이 누적 음반 판매량 20만 장 돌파 초읽기에 들어섰다.

지난 6일 발표된 3월 가온 월간차트에 따르면 NCT 127은 지난 1월 출시된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가 10만 6317장, 지난해 7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NCT #127’이 8만 8922장의 판매량을 기록, 총 19만 5293장(3월 31일 기준)의 판매고를 달성해 누적 판매량 20만 장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특히 NCT 127은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로 국내 각종 음반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및 해외 5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더불어 NCT 127은 현재 도영이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함은 물론, 쟈니와 재현은 SBS 파워 FM ‘NCT의 night night’ DJ로, 마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호평을 받는 등 그룹뿐만 아니라 멤버별로도 맹활약, 2017년 대세그룹으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CT 127은 오는 8일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인위에V차트 어워즈’에 참석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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