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양세형, 하상욱, 윤형빈 / 사진제공=SBS 러브FM
양세형, 하상욱, 윤형빈 / 사진제공=SBS 러브FM
하상욱 공자와 SNS에 대한 재치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는 6일 시인 하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SNS였다.

하상욱은 “공자가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SNS로 소통했을 거다”라고 말하며 “나는 2017년 버전 짝퉁 공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듣고 있던 DJ 양세형은 “하상욱씨는 공자 말고 ‘하자’다”라고 응수해 주변을 폭소에 빠트렸다.

시인 하상욱은 매주 목요일 SBS러브FM’투맨쇼’ ‘시시한 목요일’이라는 코너에 출연 중이다.

103.5MHz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는 매일 낮 12시 방송되며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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