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유스케’ / 사진제공=KBS
‘유스케’ / 사진제공=KBS
가수 김연우와 B1A4 산들이 ‘5959’로 뭉쳤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연우와 산들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봄철 쏟아지는 공연과 각종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구석 봄맞이’ 콘셉트로 꾸며졌다. 발라드부터 설레는 듀엣곡, 강렬한 밴드 음악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꾸며져 봄기운을 만끽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무대는 ‘보컬의 신’ 김연우와 산들이었다. 두 사람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다고 밝히며 선거일 5월 9일을 의미하는 팀명 ‘5959’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부터 트와이스까지 완벽한 안무 습득으로 ‘걸그룹 복사기’라 불리는 김연우는 이날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 안무를 즉석에서 배워보는 한편 자신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김연우를 롤모델로 꼽으며 존경심을 드러내왔던 산들은 이날 김연우에게 목과 호흡 관리 비법에 대해 질문했는데, 이에 김연우는 복싱을 통해 관리한다며 비법을 전수했다는 후문이다.

김연우와 산들이 무대의 무대가 담긴 ‘유스케’는 이날 밤 12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 @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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