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보아와 트레이너 군단 /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보아와 트레이너 군단 / 사진제공=Mnet
보아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대박을 예감했다.

7일 첫 방송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주제곡 ‘나야나(픽미)’를 처음 본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와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트레이너의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달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나야나’ 무대를 공개 하기 전,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와 트레이너들에게 노래와 안무를 미리 선보인 것.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푼 기대감을 안고 주제곡 ‘나야나’의 노래와 안무를 처음으로 확인하는 보아 대표와 트레이너 6인의 모습이 담겼다. 보아는 노래를 듣자마자 미소를 짓고는 “너무 멀쩡해서 놀랐잖아”라며 귀여운 반응으로 모두의 웃음을 터뜨렸다.

보아는 이어 “큰일 났다. 많이 잘될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도 “노래가 너무 좋은 거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했고, 댄스 트레이너 가희 또한 “이건 그냥 데뷔 곡으로 해도 손색없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제곡 ‘나야나’는 특히,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보아 대표와 트레이너들의 시선을 끌었다. 보아는 직접 ‘나아냐’ 안무를 따라해 보면서 “스텝이 많아서 연습생들이 힘들어 하긴 할 것 같다”며 연습생들을 걱정하는 한편, “모두 다 같이 군무를 하면 정말 멋질 것 같다. 이 안무 계속 생각날 거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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