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에IF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에IF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에이프릴이 ‘대세 걸그룹’을 꿈꿨다.

4일 에이프릴의 첫 단독 리얼리티 ‘에IF릴’이 공개됐다.

이날 에이프릴이 단독 리얼리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채원은 “왜 나를 못 알아볼까. 점점 간절해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나은 역시 “멤버들끼리 ‘이 프로그램 하면 우리 뜰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계속 했다. 감독님, 우리 뜰 수 있죠?”라고 말해 안타까움과 동시에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진솔 역시 “옷 갈아입는 거 빼곤 뭐든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이첼도 “망가질 자신 있다”며 웃었다.

멤버들은 각각 시청률 4, 5%를 언급하며 기대에 부풀었다. 레이첼은 “30%?”라고 통 크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IF릴’은 깜짝 게릴라 공연, 멤버들끼리 떠나는 제주도 여행기, 부르면 간다 등 에이프릴이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담겨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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