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변정수 / 사진제공=JS E&M
변정수 / 사진제공=JS E&M
변정수가 ‘변다방’을 오픈했다.

3일 변정수 측은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SBS 새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 촬영에 그가 커피차를 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지난 3월 31일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에는 “별다방이 아닌 변다방 OPEN 영업중! 구필순이 굽힐순 없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변정수는 ‘언니는 살아있다’ 대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정수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모태솔로지만 강아지를 애지중지 키우는 ‘구필순’을 맡았다. ‘구필순’은 단순하고 직설적인 성격에 엉뚱하고 천방지축이며 필이 꽂히면 지갑이 통째로 열리는 기분파다.

이에 변정수의 소속사 JS E&M 관계자는 “첫 세트 촬영에 배우 및 스텝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응원차 커피차를 선물하게 됐다. 마침 비까지 내려서 따뜻한 커피를 나눠먹을 수 있어서 첫 촬영을 힘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에 힘쓰고 있으며,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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