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마이걸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오마이걸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오마이걸 멤버들이 한강에서 ‘V앱’을 켰다.

3일 네이버 V앱에서는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니 4집 ‘컬러링북’ 발매를 30분 앞두고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이날 한강에서 돗자리를 펴고 V앱을 켰다. 유아는 다른 방송 스케쥴로 참석하지 못했다. 유아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에 멤버들은 유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아는 멤버들과의 통화에서 “귀염둥이들 만나고 싶어서 전화했다. 지금 나도 ‘V앱’ 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며 “나 빼고 한강 가니까 좋냐”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때 강아지가 V앱을 하는 멤버들 곁을 지나쳤고, 멤버들은 하얗고 작은 강아지에 관심을 뺏겼다. 이에 미미가 “유아, 강아지한테 밀렸다”고 놀리며 “내가 정말 알려뷰한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오마이걸이 선보일 ‘컬러링북’은 봉숭아 색이 컬러링 북에 물들 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와 변화무쌍하고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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