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파워레인져스’ 포스터 / 사진제공=NEW
‘파워레인져스’ 포스터 / 사진제공=NEW
2017년 블록버스터의 세대 교체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북미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 불에 육박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 지난 3월 24일 북미 개봉과 함께 3,000만 불 이상의 주말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극은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주말 북미 지역 3,693개의 극장에서 상영된 극은 북미 흥행 수익 6,500만 불을 돌파하며 제작비 1억 불의 절반이 넘는 수익을 거둔 것.

더불어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흥행 신드롬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11개 국가에서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동시에 북미를 비롯해 독일, 홍콩 등 45개 국가에서의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 불 돌파를 예고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오는 4월 20일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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