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무한도전’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지 갑’으로 불리는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원하는 법을 함께 만들어보는 ‘국민의원’ 특집을 방송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주민 의원이 왜 ‘거지갑’으로 불리는지 증거 사진을 꺼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노숙을 오래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추레한 행색으로 사진이 찍힌 이유를 밝혔다.

함께 출연한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보기에는 거지 같이 하고 다녀도 스마트한 사람이다. 다섯 글자만 써도 되는데 블루투스 자판을 꺼낸다”며 “그래서 내가 스마트 거지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