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4’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로맨스의 일주일4’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장희진의 솔직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가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장희진, 소진, 임주은은 일주일간 스페인으로 로맨스 여행을 다녀왔다.

앞서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장희진은 이번 방송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도시적인 외모와 다르게 밀당 없는 모습에 로맨스남을 향해 직진하는 직진녀의 모습과 영어 울렁증을 토로하며 갑자기 엄마를 찾는 엉뚱한 매력이 그려졌다. 스페인 군밤은 다를줄 알았다며 껍질째 흡입하는 허당 매력 역시 장희진의 색다른 매력으로 작용했다.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리드하는 것은 물론, 로맨스남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감정을 추스릴 수 있도록 다독였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최초로 민낯을 공개하며 무결점 꿀피부를 자랑하기도.

이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솔한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장희진의 행보가 기대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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