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4월 2일 日 첫 라이브 콘서트 개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시환 일본 콘서트 / 사진제공=토탈셋

가수 박시환이 일본에서 첫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박시환이 오는 4월 2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아스트로 홀에서 첫 라이브콘서트 ‘1st LIVE & TALK Adagio’를 개최한다.

박시환은 지난 3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일본 현지 에이전시 ‘Contents Range’ 의 러브 콜을 받아 이번 라이브&토크쇼를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에 박시환은 일본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하며 그 동안 한 번도 들려주지 않은 일본어 노래를 선곡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면서 “기대 많이 주시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한승연, 스피카, B.I.G, 히스토리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한 하라주쿠 아스트로홀에서 진행 될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노래 뿐 아니라 일본 팬들에게 박시환을 소개하며 소통하는 ‘라이브&토크쇼’로 약 2시간 동안 2회에 걸쳐 공연예정이다.

박시환은 일본 공연이 끝난 후에도 대전 대덕구에서 개최하는 2017 ‘로꼬페’ 축제 및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2017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참여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