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어썸 / 사진제공=24th Street
어썸 / 사진제공=24th Street
그룹 어썸(AWESOME)의 첫 프리뷰(Preview) 음원이 국내에서 공개된다.

어썸의 첫 싱글 제작은 유럽 순회 리얼리티 프로그램 ‘LAC(Learn to AWESOME Classic)’에서 비롯돼 국내외 전문가 및 해외 관계자 요청에 의해 시작됐으며, 세계 음원 발매 일정에 앞서 오는 31일 정오 워너뮤직코리아(Warner Music Korea)를 통해 국내에 먼저 공개한다.

어썸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팝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3인이 모여 결성된 그룹이다. 지난 2016년 프랑스 툴루즈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큰 화제를 모은 길병민을 포함해서한기주, 유채훈은 4년 동안 빈틈없는 준비를 거쳤다.

어썸은 멤버 길병민을 비롯해 한기주, 유채훈 등 세 멤버 모두 성악 전공자로 실력, 지성, 외모 3박자 모두 갖췄으며,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등 다수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보다 해외에서 먼저 각광을 받은 그룹으로, 해외 음반사로부터 수 차례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일찌감치 인정받았고, 영국 Royal Opera House등 관계 전문가들로부터 음반 발매, 공연 등의 문의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어썸의 본격적인 활동에 힘찬 시동을 걸게 됐다.

소속사 24th Street 측은 “이번에 공개되는 어썸의 첫 싱글 발매는 많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진행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어썸의 정규 음반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이번 음원 선공개를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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