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포스터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포스터
‘자체발광 오피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오는 29일 5회가 방송되는 MBC ‘자체발광 오피스’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꾸준한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등극해 수목 드라마 시장의 돌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N포세대의 청춘들과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려내며 폭풍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MBC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가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첫 방송부터 이 시대의 청춘과 보통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웃짠 사이다 드라마’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4회 방송까지 시청자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꾸준히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3월 3주(3월 13일~ 3월 19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CPI)에 따르면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254.1 CPI를 기록해 1위로 신규 등극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에 이어 CPI지수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수목드라마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특히 시청률과 CPI 지수 1위 모두 시청자들의 관심척도를 나타내는 기준. 이에 앞으로 수목드라마 시장에서 ‘자체발광 오피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회사를 배경으로 이 시대의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며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통쾌한 대리만족을 통해 시청자 마음의 지분을 확보 중이다.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자체발광 오피스’를 시청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열심히 촬영중이다. 시청자 여러분께 위로와 공감, 대리만족을 선사할 많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29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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