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프리즌’ 100만 돌파 인증샷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프리즌’ 100만 돌파 인증샷 / 사진제공=쇼박스
‘프리즌’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이 공개됐다.

26일 영화 ‘프리즌’ 배급사 쇼박스 측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프리즌’은 26일 오후 12시 누적관객수 1,002,40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배우들은 모두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은 수갑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리즌’은 이제까지 교도소 영화에서 흔히 보았던 장르의 전형성에서 탈피하고, 죄수들이 교도소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모든 완전범죄를 저지른다는 과감한 시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들의 인생 열연, ‘충무로 디테일 깡패’로 자리매김한 나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국내 최초 4개월 간 실제 교도소 올 로케이션으로 탄생한 압도적 볼거리까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범죄 액션으로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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