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펜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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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이 日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펜타곤은 지난 24일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Gorilla’ 발매 기념 스페셜 미니라이브&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2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총 2회에 걸쳐 총 4000석 규모로 선행예매만으로 5000건이 넘는 응모가 몰리면서 치열한 티켓 경쟁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열띤 함성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 펜타곤은 ‘Gorilla’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 ‘HIKARI’와 ‘감이오지’, ‘예쁨’, ‘고릴라’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펜타곤은 지난해 12월 데뷔 2개월 만에 일본 도쿄 토요스 피트(TOYOSU PIT)에서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열고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오는 29일에 발매되는 펜타곤의 첫 번째 미니앨범 ‘Gorilla’는 기존에 한국에서 발표한 두 가지 미니앨범에 수록된 ‘고릴라’, ‘감이오지’, ‘예쁨’, ‘you are’ 를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HIKARI’,’Get Down’이 포함돼 현지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펜타곤은 현재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Gorilla’ 발매 기념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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