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배우 이기우가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버킷리스트 여행지를 주제로 한 여행지 대결이 펼쳐진다. 씨스타 소유와 다솜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이기우와 이이경은 캐나다로 떠난다.

이날 이기우와 이이경은 다른 지역에서 먹지 못하는 순록 스테이크를 맛보기 위해 캐나다 밴프 시내에 있는 로컬 식당을 방문했다. 이이경은, “서양식 식사 예절 법을 잘 모르겠다”며 미리 세팅 되어있는 포크와 나이프 사용법을 물었다. 이기우는 “키 큰 사람이 긴 포크, 키 작은 사람이 짧은 포크를 가져가면 된다”며 엉뚱한 대답으로 판정단들을 폭소케 했다.

이기우는 여행 내내 “샐러드에서 수분크림 맛이 난다” “1급수 청정수는 십다수 물맛이다”며 4차원 맛 표현을 이어가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캐나다 로컬 음식부터 오바마 대통령도 맛있게 먹었다는 디저트 비버테일, 염소 치즈까지 풍부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대자연 힐링 여행기’에 먹거리까지 더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여행기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캐나다 로컬 음식부터 다양한 먹거리, 엉뚱한 4차원 맛표현으로 재미까지 더한 이기우와 이이경의 여행기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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