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배우 윤유선이 딸 주영에게 경제권을 일임한 후 아들 동주, 딸 주영과 함께 남이섬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제작진으로부터 ‘딸 주영에게 경제권을 맡겨라’는 미션을 받은 유선은 딸 주영에게 “1박 2일 남이섬으로 여행을 가는데 20만원 한도 내에서 알아서 돈을 써봐라”라고 말하고 이에 주영은 “나한테 어떻게 보면 기회다. 내가 돈을 언제 그렇게 써보겠느냐”며 마냥 들떠하는 모습을 보인다.

즐거워하며 숙박할 곳을 물색하던 주영은 1인 추가요금 2만원을 1일 숙박비로 오해하고 펜션 주인에게 문의를 해 호되게 면박을 당한 후 “내가 물가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체계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겠다”고 말하며 의기소침해한다.

최대한 돈을 절약하기로 결심한 주영은 집의 냉장고를 털어 음식들을 챙기고, 나머지 필요한 물품을 사러 마트로 향한다. 윤유선과 동주-주영 남매가 성공적으로 알뜰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엄마가 뭐길래’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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