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태선/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태선/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태선의 고백에 여심이 흔들렸다.

이태선은 MBC와 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 ‘반지의 여왕’에서 변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변태현은 여주인공 모난희(김슬기)의 소꿉친구로 짓?게 장난을 치다가도 오빠처럼 든든하고 다정하게 그녀를 챙겨주는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선공개 된 ‘반지의 여왕’에서는 태현이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난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태현은 그 동안 친구로만 느껴졌던 난희가 세건(안효섭)에게 관심을 갖자 질투를 느끼고 난희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 이에 태현은 “이젠 네 가치를 알아볼 만큼 성숙한 인간이 된 것 같은데. 이제 친구 앞에 남자 두 글자 붙여 주면 어때?”라고 진심을 담아 마음을 고백했다.

난희가 어떤 선택을 할 지, 태현은 남사친으로 계속 남아 있을 지 결말이 궁금한 상황. 오늘 밤 MBC에서 방송될 ‘반지의 여왕’ 마지막 회에서 그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반지의 여왕’은 월~금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되었고, 23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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