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수근/사진=XTM ‘더 벙커8’ 방송화면
이수근/사진=XTM ‘더 벙커8’ 방송화면
이수근이 ‘더 벙커8’의 보는 재미를 톡톡히 높였다.

XTM‘더 벙커8’는 자동차 구매부터 관리, 판매까지 차에 관한 모든 것을 전달해 주는 종합 인포테인먼트쇼로, 이수근은 시즌 처음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방송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더 벙커8’에서 이수근은 새롭게 단장한 코너들을 진행하며 MC로서 보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들에 대해 꼼꼼하게 질문을 하고, 차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수근은 방송 내내 MC진들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살려내는 것은 물론이고, 경매 방식으로 진행되는 ‘더 벙커 딜러스’ 코너에서는 치열한 입찰 경쟁 또한 프로그램의 묘미라고 설명하며 현장의 달아오른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등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다.

특유의 유쾌함이 특장점인 이수근은 프로그램 곳곳에서 재치 넘치는 멘트를 쏟아내며 현장의 방청객들과 사연자들 모두에게 웃음을 전해 분위기 메이커로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 내기도.

이처럼 차에 관한 정보는 기본이고, 현장의 유쾌함까지 챙기며 전방위 활약을 펼친 이수근. 방송 말미에는 이수근이 작업복을 입은 채 서프라이즈로 직접 찾아가 차를 정비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더 벙커8’ 시청자들과 만나 펼쳐 낼 활약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해지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더 벙커8’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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