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은지원 / 사진=V앱 캡처
은지원 / 사진=V앱 캡처
은지원이 팬클럽 모집을 소개하며 팬들과 편안하게 소통했다.

은지원은 18일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존댓말로 말하던 은지원은 “내가 말을 편하게 해도 되냐”고 물었고, 팬들이 “ㅇㅇ”이라고 답하자 편한 친구처럼 반말로 대화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은지원은 공식 팬클럽 ‘원카인’에 대해 말하며 “이렇게 빨리 부활하게 될지 몰랐다. 28일 자정부터 팬클럽 모집을 할 거다. 공지를 확인 해달라”고 인사했다.

또 은지원은 “창단식도 하려고 하고, 팬 매니저도 구했다. 하고 싶은 게 많다. 다시 시작하는 원카인인 만큼, 다 같이 잘 지내고 여러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은지원은 “원카인을 다시 한다는 것 자체가 설렌다. 기분이 좋다. 그리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우리만의 공간이 그리웠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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