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핸동대장’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핸동대장’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이수근이 유튜브 ‘핸동대장’을 통해 본격 소통방송을 선보였다.

‘핸동대장’은 매주 생중계 방송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이수근과 한민관·변승윤·유남석·김민제가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지난 17일 생중계된 ‘핸동대장’은 ‘불타는 금요일 핸동대장과 함께하는 MT5탄’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광고 의뢰 소식을 알렸다. 광고 의뢰가 들어 온 상품은 노래로, 멤버들은 각자 의뢰인의 노래를 듣고 어울릴만한 안무들을 선보였다. 이수근은 특유의 센스로 상큼 발랄한 안무를 짰고, 한민관과 오래 연습한 것 마냥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함께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안무를 다 짠 후에는 의뢰인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해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근은 자연스럽게 의뢰인 팀 명의 유래와 누가 노래를 불렀는지 등을 인터뷰했으며, 의뢰인의 노래가 흥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MT라는 콘셉트에 맞게 ‘뿅망치 게임’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뿅망치로 때리고 진 사람이 냄비로 머리를 방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수근은 심판으로 활약하다가도 직접 게임에 참여해 한민관에게 연승을 얻어 내는 등 화려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핸동대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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