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크로스컨트리’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크로스컨트리’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예은-보형-수란의 음악성이 폭발한다.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은-보형-수란-강한나 네 명의 멤버가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현지 뮤지션들과 만나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음악’이다. 단순히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속에 음악을 녹여내며 감성을 담아내기 때문.

지난 12일 ‘크로스 컨트리’ OST Part.1 ‘Thru the sky’의 음원이 공개됐다. 해당 곡은 ‘크로스 컨트리’ 멤버 핫펠트(예은)의 자작곡으로 그만의 아티스트적 감성이 듬뿍 담겨 있다. 그리고 오는 19일 다른 멤버 보형의 자작곡 ‘크로스 컨트리’ OST Part.2 ‘Like a child’의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크로스 컨트리’ 4회에서는 이 같은 멤버들의 음악작업 과정이 공개된다.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늦은 밤 숙소에 도착해 음악작업에 몰두하는 네 멤버의 모습이 솔직하고도 가감 없이 방송된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를 통해 그들의 음악성 역시 고스란히 드러날 전망이다.

이처럼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예은-보형-수란-강한나 네 명의 멤버들 역시 차근차근 자신의 위치에서 음악과 힐링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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