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루시, 인트로 티저 공개..."직접 프로듀싱"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예 루시 / 사진제공=KQ 프로듀스

신예 루시가 데뷔를 앞두고 인트로 티저 ‘파라다이스(paradise)’를 공개했다.

루시의 소속사 KQ 프로듀스는 1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루시의 인트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루시의 관심사와 성향을 짧은 영상으로 풀어낸다. 한 편의 CF를 보는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며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계 초침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영상과 함께 몽환적인 음악이 시작되고, 루시는 한 공간에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다양한 소품을 통해 엉뚱한 소녀의 모습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루시의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KQ 프로듀스 측은 “인트로 티저 영상은 루시가 직접 프로듀싱을 하며 남다른 끼와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자연스러움 속에서 루시만의 엉뚱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루시의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루시는 최근 유명 패션지 아레나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신인가수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루시는 오는 3월 중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