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나래, 김재우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나래, 김재우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개그맨 김재우가 박나래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6회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꾼들의 달콤한 애정 배틀 토크를 보여줄 ‘럽생럽사! 사랑꾼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스타 김형규, 김재우, 황제성, 양세찬, 그리고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출연한다.

이날 김재우는 김재우의 아내가 소개시켜준 7살 연하의 유학생과 박나래의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재우는 “당시 박나래보다 7살 연하의 유학생 남자가 김재우, 박나래 모임에 오게 됐다. 김재우는 ”그 후 박나래에 푹 빠진 연하남은 박나래를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시키기 위해 박나래와 함께 미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박나래와 연하남의 러브스토리는 이날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양세찬은 군 복무 시절 육해공군이 모두 모인 큰 행사에서 연에병사 동기들인 이준기, 이동욱, 김지석, 이완 등과 함께 사인회를 개최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쟁쟁한 라인업 탓에 아무도 자신에게 사인을 받는 사람이 없어 굴욕을 맛본 양세찬은 이후 쥐고 있던 매직으로 입 주변에 동그라미를 그리자 그제야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봤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김형규, 김재우, 황제성, 양세찬, 황태경이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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