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서강준 / 사진=V앱 ‘내일은 화이트데이 ver.다정보스’ 캡처
배우 서강준 / 사진=V앱 ‘내일은 화이트데이 ver.다정보스’ 캡처
배우 서강준이 자신만의 인형 뽑기 철학을 전했다.

서강준은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내일은 화이트데이 ver.다정보스’를 통해 인형 뽑기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팬들은 서강준에게 “인형 잘 뽑는 방법이 뭐냐”라고 질문했고, 서강준은 “저 만원 썼다. 스무 번 해서 겨우 그거 하나 뽑았다”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서강준은 “얼마 전에 피카츄 인형 뽑았는데, 그때는 5천 원인가 만에 뽑았다.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팬이 “그 돈으로 인형 하나 사지”라고 말하자, 서강준은 “저도 그 생각 많이 했다. 그러나 인형 뽑기는 인형을 뽑기 위한 게 아니라 뽐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하는 거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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