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재우/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재우/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에서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에 대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6회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꾼들의 달콤한 애정 배틀 토크를 보여줄 ‘럽생럽사! 사랑꾼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스타 김형규, 박재우, 황제성, 양세찬, 그리고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우는 ‘#남자의 길’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NS의 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재우는 SNS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아내 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재우는 과거 방송활동이 뜸했던 시절 아내의 조언 하나로 SNS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재우는 현장에서 공개된 SNS 캡처본을 통해 아내와의 애정 넘치는 일상을 보여 주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토크에서 김재우는 현재 아내와 만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재우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박나래를 비롯한 연예인들과 함께 원정 응원을 가서 한 여성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한 뒤, 박나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애 감정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박나래에 고마움을 전했다.

‘비디오스타’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