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꽃보다 남자’ 성민(왼쪽부터) 선한국 김준 이우종 김지휘 / (주)킹앤아이컴퍼니
‘꽃보다 남자’ 성민(왼쪽부터) 선한국 김준 이우종 김지휘 / (주)킹앤아이컴퍼니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이른바 ‘프린스송’으로 불리며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준이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직접 찾았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로 불리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개막과 동시에 원작만화가 가진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캐릭터와 음악, 무대 등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공연 시작 전 대기실을 찾은 김준은 김지휘, 성민, 이민영, 이우종, 선한국 등 출연배우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누며 뮤지컬로 만나는 ‘꽃보다 남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준은 공연 관람 후 “뮤지컬만의 매력이 더해진 ‘꽃보다 남자’는 정말 재미있었다. 공연을 보는 동안 옛날에 드라마에 출연했던 때 생각도 많이 났다. 평소 친분이 있는 성민을 비롯해 무대 위의 F4와 츠쿠시 등 배우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박수를 전하고 싶다. 마지막 공연까지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오는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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