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가 우슈패밀리로 변신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3회는 ‘선물 같은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이범수와 ‘소다남매’ 소을-다을이 중국 전통무술인 우슈 배우기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알록달록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이범수와 소다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새빨간 옷을 입은 다을은 똘망똘망한 눈으로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소림사 동자승처럼 깜찍한 다을의 모습이 랜선맘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소을은 핑크색 옷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모습. 특히 소을은 자타공인 ‘똑소을’답게 정권 찌르기 자세도 야무지게 소화하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범수는 영화 취권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범수는 양팔을 들어올리며 학의 날개를 형상화한 권법을 선보이고 있는데, 금방이라도 하늘로 비상할 듯 다이나믹한 자세가 눈길을 끈다. 이 와중에 과도하게(?) 진지한 표정은 되려 폭소를 유발하는 포인트.

실제로 이날 이범수는 우슈 수업을 받는 도중 아이들보다 더 들뜬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이범수의 박력 넘치는 부채 펼치기에 화들짝 놀란 다을이 “아빠 깜짝 놀랐잖아”라며 격앙된 아빠를 자제시킬 정도였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범수는 우슈 선생님을 향해 “사과 자르기는 어렵나요? 진짜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며 사그라지지 않는 열정을 불태워 소다남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는 전언.

‘슈퍼맨’ 173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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