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빅톤 ‘아이즈 아이즈’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 ‘아이즈 아이즈’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이 미니 2집 타이틀 곡 ‘EYEZ EYEZ(아이즈 아이즈)’ 가사에 담긴 숨겨진 의미를 전하며 팬바라기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미니 2집 ‘READY’를 발표한 빅톤은 타이틀 곡 ‘아이즈 아이즈’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즈 아이즈’는 핸드폰만 보고 나에게 집중하지않는 여자친구에게 예쁜 눈을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담은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우리 오랜만에 봤잖아’, ‘넌 또 핸드폰만 보네’, ‘날 두고 어딜 봐’ 등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나만 봐줘’, ‘꿀 떨어지게’, ‘너만 담을게 영원히’, ‘내 눈안에 너’ 등 설렘을 유발하는 달콤한 내용의 가사가
곡에 로맨틱함을 더한다.

빅톤은 “‘아이즈 아이즈’는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풀어낸 곡이기도 하지만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가사에 숨겨진 의미를 전했다.

이어 “저희를 보러 와주신 팬분들이 사진을 남기기 위해 핸드폰 화면이나 카메라를 많이 보고 계시는데 ‘카메라에 담는데 너무 집중하지말고 얼굴 보면서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자’라는 메시지를 담고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애정어린 진심을 전하며 ‘팬바라기’면모를 물씬 드러냈다.

빅톤은 바쁜 활동 기간에도 Vlive, 사인회, 미니 팬미팅 등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역조공, 깜짝 이벤트 등 다정다감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팬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아이즈 아이즈’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모두 마친 빅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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