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 /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가 방송 최초로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핑거팁(FINGERTIP)’과 ‘바람의 노래’ 무대를 완성했다.

먼저 여자친구는 순백의 실키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바람의 노래’를 열창했다. 선이 부드러운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갓자친구’ 다운 칼군무를 선보였다.

강렬한 콘셉트의 ‘핑거팁’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동선이 많이 바뀌는 안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위엄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핑거팁’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찬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한 곡으로, 팔로 총 모양을 만들어 ‘탕탕탕’ 쏘는 안무가 인상적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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