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루달스 믹스테이프 재킷 사진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루달스 믹스테이프 재킷 사진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Mnet ‘고등래퍼’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루달스(이경민)가 오늘 정오(9일) 자신의 첫 믹스테이프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한다.

루달스는 동갑내기 친구 MC그리와 함께했던 ‘Friends’ 부터 ‘I Be The Man’ 등 수많은 무료 공개곡들을 통해 선보인 랩과 프로듀싱 실력으로 이미 힙합씬의 핫한 루키로 떠오른 바 있다.

‘고등래퍼’ 티저 영상 참여는 물론 서울 강서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실수 없는 무대를 마쳐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지만 결국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오늘 정오에 발매된 첫번째 오피셜 믹스테이프 ‘High On Life’를 통해 다시 한번 실력 검증에 나서는 루달스는 특히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곡 프로듀싱, 작사, 작곡, 레코팅, 믹싱은 물론 커버아트 디자인까지 본인이 직접 진두지휘하며 이번 앨범을 완성시켜 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 루달스의 데뷔 믹스테이프 ‘High On Life’는 이제 만 19세인 루달스의 당찬 포부와 패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루달스의 첫 시작에 많은 힙합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의 이끌어 나갈 차세대 래퍼 루달스의 믹스테이프 ‘High On Life’는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