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반지의 여왕’ 윤소희 / 사진제공=영상 캡처
‘반지의 여왕’ 윤소희 / 사진제공=영상 캡처
배우 윤소희가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MBC ‘세가지 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이하 반지의 여왕)’에서 윤소희가 4회에 짧게 등장, 독보적인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대 반지를 낀 김슬기(모난희 역)가 안효섭(박세건 역)의 눈에 이상형인 윤소희로 보이게 됐다. 이 장면에서 윤소희는 캐주얼한 차림에 대사 하나 없이 강의실 문 앞에서 이젤까지 걸어가는 장면 하나만으로도 여신 포스를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미 윤소희는 지난 3회에서도 안효섭의 이상형으로 언급되며 얼굴 일부가 살짝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이번 회에서 역시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짧지만 강렬한 30초 등장 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윤소희가 앞으로 ‘반지의 여왕’을 통해 인물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