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창정/사진=임창정 SNS
임창정/사진=임창정 SNS
가수 임창정이 SNS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7일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임창정이 최근 가까운 지인과 자택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길에 아내가 손수 운전을 하길 자청했다”면서 “임창정 역시 안전을 준수하며 동승하고 요의 주시했으며, 결혼 후 아내의 근황과 일상적인 행복을 알린다는 표현을 SNS 특성상 다소 장난스럽게 표현한 콘셉트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임창정은 아내의 안전을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임창정은 소속사 측에 ‘이번 일을 통해 (아내를) 더욱 극진히 떠받들고 살겠다. 절대 운전을 시키지 않겠다’고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앞서 SNS에 만삭의 아내가 운전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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