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완벽한 아내’ 신현준-고소영 / 사진제공=KBS미디어
‘완벽한 아내’ 신현준-고소영 / 사진제공=KBS미디어
‘완벽한 아내’ 신현준이 고소영의 첫사랑으로 등장, 사진 출연만으로 완벽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는 심재복(고소영)의 첫사랑 차경우(신현준)가 사진이 아닌 현실에 등장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애틋한 첫사랑 경우와 집주인-세입자라는 어색한 관계로 마주치는 것.

돌고 돌아 은희(조여정)의 집에 이사 가기로 결정, 짐을 정리하던 재복은 은희의 결혼사진을 보게 됐다. 그 속엔 재복의 첫사랑 경우가 있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현준이 고소영-장동건 부부와 친분이 있다 보니, 현장에서도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풀며 즐겁고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덕분에 웃음이 가득했다. 감사드린다”며 “첫사랑 경우와의 재회가 예고된 재복이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오늘(7일) 오후 4회 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상치 못한 재복의 첫사랑 경우의 등장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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