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내가 배우다’ / 사진제공=IHQ
‘내가 배우다’ / 사진제공=IHQ
iHQ가 신개념 연기대결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iHQ는 “가수와 연기자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요즘 드라마와 영화계의 신선한 충격을 불러 일으킬 차세대 연기돌을 찾는 프로그램 ‘내가 배우다’를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 연기대결 내가 배우다’는 매드타운의 조타, 크나큰의 박승준, 빅톤 정수빈, 마이틴 송유빈, AOA의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의 낸시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진행은 탁재훈과 조우종이 맡았다.

또 iHQ엔터테인먼트의 연기트레이닝센터 본부장이자 송중기, 박보검, 수지 등 톱스타의 연기 스승으로 알려진 안혁모 원장이 아이돌의 멘토로 나선다.

‘아이돌 연기대결 내가 배우다’는 사각 링에서 연기대결을 펼쳐 즉석에서 순위가 매겨지는 형식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iHQ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배우의 꿈을 가진 아이돌의 살벌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 또 혹독한 학습과 미션 수행 등의 빠른 전개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한다.

연기를 향한 아이돌의 꿈과 열정, 정글보다 살벌한 연기자의 길을 보여줄 iHQ의 새 프로그램 ‘아이돌 연기대결 내가 배우다’는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K STAR에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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