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화랑’ 포스터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KBS2 ‘화랑’ 포스터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랑’의 영향력은 종영 후에도 이어졌다.

6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월 4주(2월 20일~2월 2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s Power Index, 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종영한 KBS2 ‘화랑’이 252.9로 CPI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월 3주에 이어 연속 2주 1위다.

방송 당시 ‘화랑’은 MBC ‘역적’ SBS ‘피고인’에 밀려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극은 청춘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CPI 2, 3위엔 ‘역적’과 ‘피고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SBS ‘초인가족 2017’과 Mnet ‘신 양남자쇼’가 각각 5, 7위로 차트에 신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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