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PM 와일드비트’ 캡처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 와일드비트’ 캡처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르바이트 구하기에 나선 2PM의 폭소만발 면접이 펼쳐졌다.

지난 1일 방송된 ‘2PM 와일드비트’ 5회에서는 호주 필립아일랜드 동물원에서 면접을 보는 2PM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준호와 찬성은 영어 울렁증에도 불구, 외국인 면접관 앞에서 열정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구에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칼군무와 함께 ’10점 만점에 10점’을 선보이는 등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했다.

펭귄댄스를 보여 달라는 요청에도 적극적이고 재치있는 댄스를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펭귄 집 짓기에 투입된 닉쿤, 우영, 준호, Jun. K는 폭풍 망치질을 하고, 귀여운 메시지를 담아 펭귄 집을 완성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일에 열중하는 성실함과 펭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다정다감함은 시청자를 미소짓게 했다.

일과를 마무리한 2PM은 호주 대자연과 교감하는 페어리 펭귄들의 귀갓길 퍼레이드를 함께 보며 값진 추억을 만들었다.

사랑스러운 펭귄의 등장에 아이처럼 감동하는 멤버들의 순수한 모습이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큰 반응을 얻고 있는 ‘2PM 와일드비트’는 멤버 전원이 호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2PM의 완전체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TV(JYP nation)에서 동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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