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프리한 19’
‘프리한 19’
방송인 오상진이 ‘프리한19’에서 방송 최초로 프러포즈 풀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지난 21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는 4월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 오상진은 28일 방송되는 O tvN ‘프리한19’를 통해 솔직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오상진은 결혼을 발표한 다음 날 ‘프리한19’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는 전현무의 질문에는 자신만의 담백한 ‘직진형 프러포즈’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오상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나와 결혼해줄래? 내가 평생 잘 할게’라고 말하며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걸어주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예비신부를 향해 달달한 영상편지를 띄워 전현무와 한석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전현무·오상진·한석준 3MC가 각각 취재해 온 뉴스로 1~19위까지 순위를 경쟁하는 ‘프리한19’ 는 이번 주 3.1절을 맞아 ‘당신만 모르는 한국사 19 <3.1 운동 편>’을 방송한다. 무려 90년 만에 발견된 태극기에 얽힌 가슴 뭉클한 사연, 파란 눈의 독립운동가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3.1 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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