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칠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구구단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칠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구구단 샐리가 최근 배운 가장 재미있는 단어로 ‘노잼’을 꼽았다.

구구단은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2집 ‘나르시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구구단의 중국인 멤버 샐리는 “데뷔 앨범 ‘원더랜드’ 때보다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샐리는 “최근 배운 단어 중 ‘노잼’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해빈 언니한테 멤버들이 가장 많이 말하는 단어다”고 전했다. 이에 해빈은 억울한 듯 “나는 내가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구단의 미니 2집 ‘나르시스’는 16세기 이탈리아의 명화인 카라바조의 ‘나르시스’에서 작품 모티브를 따왔다.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반한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고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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