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배우 이범수가 오랜만에 코믹 연기를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가 다을이가 다니는 유치원으로부터 일일 교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재미있는 수업을 이끌기 위해 ‘까불이 선생님’으로 변신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범수 스스로도 “오 브라더스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며 너털웃음을 지은 코믹 연기는 명불허전이었다. 단정한 단발머리에 콧수염, 일자 눈썹에 큰 안경, 어깨에 뽕을 잔뜩 넣은 이범수의 변신에 아빠를 제일 잘 아는 소을이마저 눈물을 쏟으며 도망가 버렸다.

소을이가 알아보지 못하는 점에 자신감을 얻은 이범수는 ‘알통을 만드는 건강법’이란 주제로 다을이와 같은 반 친구들에게 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쳤고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수업을 이끄는 까불이 선생님의 활약에 유치원 친구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이 날 일일 반장에 임명된 다을이는 더욱 열심히 수업에 임했는데, 독특한 선생님의 지시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열심히 따라하는 표정이 포착되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범수의 활약과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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