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의 돌아왔다” 승재가 겁쟁이임을 선언하며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 아들 승재가 치과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평소 용감한 어린이의 표본을 보여줬던 승재는 치과에 오자 돌연 “나 겁쟁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치아 검진을 다 받고 나서는 자신에게 “아 잘했어”라며 셀프 칭찬을 해 아빠 고지용에게 웃음을 줬다.

2차 검진을 받은 승재는 처음에 울음을 그치지 않았지만, 고지용이 “옆에 형아는 안 운다”라고 하자 “형아 안 울지 누나도 안 울고 공룡들도 안 울지”라고 말하며 금새 울음을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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