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샤이니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가 일본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해 대규모 현지 프로모션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는 지난 22일 일본 정규 5집 ‘파이브(FIVE)’를 내놓고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 곡 ‘Get The Treasure’(겟 더 트레져)를 비롯해 ’君のせいで’(키미노세이데/ 너 때문에), ‘Winter Wonderland’(윈터 원더랜드) 등 싱글 히트곡, ‘1 of 1’(원 오브 원)의 일본어 버전, ‘Gentleman’(젠틀맨), ‘Diamond Sky’(다이아몬드 스카이) 등 신곡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총 12곡이 수록됐다.

샤이니 일본 대규모 프로모션 돌입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일본 대규모 프로모션 돌입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특히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샤이니의 사진으로 랩핑된 ‘샤이니 트럭’이 운행되고 있으며, 도쿄 전철의 야마노테선, 긴자선, 마루노우치선, 토자이선, 남보쿠선 등 5개 노선이 샤이니 이미지로 도배됨은 물론, 시부야역 주변 건물의 대형 간판 및 스크린도 샤이니로 꾸며져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샤이니는 지난달 28~29일 일본 후쿠이를 시작으로 고베, 후쿠오카, 오사카, 시즈오카, 도쿄, 나고야, 사이타마, 홋카이도, 히로시마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본 투어 ‘샤이니 월드 2017 – 파이브(SHINee WORLD 2017 – FIVE)’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으며, 이번 투어를 통해 총 25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월 첫 북미 투어도 개최, 토론토, 벤쿠버,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V’를 진행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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