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소녀시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소녀시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소녀시대가 올해 여름 새 앨범을 발표한다는 보도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측 관계자는 23일 텐아시아에 “소녀시대의 컴백과 관련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녀시대가 첫 음반 ‘다시 만난 세계’를 냈던 8월 3일께로 10주년 기념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며 최근 이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015년 5집 ‘라이언 하트’를 발표했으며 지난 1월 서현이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오는 28일 태연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윤아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촬영 중이며, 유리는 드라마 ‘피고인’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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