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여진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여진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여진구가 ‘써클'(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여진구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여진구가 tvN ‘써클’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vN 측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으로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써클’은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SF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한 회에 2017년 현재의 이야기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다.

여진구는 2017년 현재 부분의 대학생 역할인 우진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써클’은 ‘뿌리 깊은 나무’와 ‘육룡이 나르샤’를 쓴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김진희·유혜미·류문상·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푸른거탑’과 ‘SNL 코리아’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편성은 미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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