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공명, 도영 /
공명, 도영 /
최근 연예계에 가족 스타가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공명과 NCT127 도영 형제 역시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 ‘동형제’로 불리고 있는 공명과 도영은 각자 배우와 가수로서 활동뿐만 아니라 화보, 예능, 뷰티 프로그램의 MC까지 맡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tvN ‘혼술남녀’ 를 통해 시청자들에 강한 인상을 남긴 공명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자다운 모습과 로맨틱한 면모를 오가며 호응을 얻었다. 또 공명은 재치 있는 입담과 풋풋한 매력으로 JTBC2 ‘송지효의 뷰티뷰’에서 뷰티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명의 동생 도영은 NCT127의 멤버로,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무한적아’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 인정받은 입담으로 SBS ‘인기가요’ MC에 이어 On Style ‘립스틱 프린스’ 까지 공명에 이어 도영 역시 뷰티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명과 도영의 활약과 더불어 형제애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명은 시상식과 개인 SNS를 통해 직접 동생의 신인상을 시상하거나 축하해주기도 하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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