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멤버들과 셀프 졸업식을 진행했다.

진은 22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이의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진은 이날 “오늘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진행되는데 그것만 있는 게 아니다”라며 “저의 졸업식도 있었다. 시상식이 있는 관계로 가지 못했는데 학사모를 쓰고 싶어서 셀프 졸업식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랩몬스터와 정국이 나타나 진에게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혀줬다. 진은 “내 동기들이 졸업을 하면서 자기들 졸업했다고 사진을 보내주더라”면서 학사모 던지는 모습을 촬영해 달라고 부탁했다.

옆에 있던 슈가는 “제가 내년에 졸업이니 그 학사모를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은 건국대학교 영화과를 전공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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