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말하는대로’ / 사진=방송 화면 캡처
JTBC ‘말하는대로’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이종격투기 선수가 예능감을 뽐냈다.

정찬성 선수는 22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 선수는 입담을 뽐냈다.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가진 것에 대해 정찬성은 “미국 데뷔 경기에서 생긴 별명이다. 맷집이 쎈 덕에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경기에서 진 것에 대해 “그때 지고 다음에 보너스를 많이 줘서 괜찮았다”고 쿨하게 말했다.

최근 정찬성은 3년 6개월 만에 복귀했다. 어깨 부상 때문이었다. 과거 경기에서 아픈 곳을 때리는 상대 선수에 대한 MC들의 분노에 정찬성은 “이해한다. 동업자로서”라고 말했다.

또 정찬성은 ‘왔다 장보리’를 보며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극 중 장보리와 아빠가 재회하는 장면에서 감동을 했다는 것.

그 외에도 정찬성은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옷을 입은 생피에르 선수에게 직접 잘못된 것이라고 소신을 밝히며 사과를 받아낸 일화를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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