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대선주자 국민면접’ / 사진제공=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 사진제공=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콘텐츠 화제성 지수에서 223.2점을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다음소프트가 개발한 ‘콘텐츠 화제성 지수’는 동영상 뷰, 뉴스, 소셜 버즈, 블로그 리뷰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선호 및 관심, 참여의 정도를 계량화한 지수이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쟁쟁한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후보 개인 별 빅데이터 분석과 SNS를 통한 대국민 질문을 바탕으로, 기존의 대선주자 검증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공개 면접 형식의 포맷을 내세웠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신선한 콘셉트와 상세한 후보 검증을 통해, 정치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았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뒤를 이어 SBS의 드라마 ‘피고인’이 화제성 지수 2위를 차지했다. ‘피고인’은 지성과 엄기준의 명연기와, 박진감 넘치는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SBS는 화제성 지수에서 1, 2위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 주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채널에 등극했다. 3위는 220.1점을 기록한 KBS의 ‘화랑’이 차지했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파격편성 된 SBS의 야심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재인, 안희정, 안철수, 이재명, 유승민 등 5인의 대통령 지원자들은 ‘국민면접관’ 들로부터 자신의 인성과 가치관, 역량을 집중 검증 받았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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