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13.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1.8%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

이날 방송에서는 허지웅이 8년만에 다시 만난 동생과의 저녁 식사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밥을 먹으며 연애와 결혼, 엄마의 재혼 등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다니던 유치원을 찾아갔다. 허지웅 어머님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까 옛날 생각이 올라온다”며 눈물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3.8%, MBC ‘나 혼자 산다’는 6.3%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