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건모/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건모 횟집’의 주인 김건모가 물고기 때문에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직접 활어로 회를 뜨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주, 집안에 대형수조와 포장마차 테이블을 들여놔 ‘건모 횟집’으로 만든 김건모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포털의 검색어에 올랐고, 해당장면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각종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주 김건모는 직접 회를 뜨는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또 한번 어머니들을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이날, 김건모는 대형 수조에서 물고기를 잡아 올렸지만, 힘이 넘쳐나는 물고기 때문에 거실 바닥이 난장판이 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거실 풍경에 현장의 모인 지상렬과 김종민, 김흥국 등 김건모의 절친들은 수습을 위해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곧이어 김건모의 회 뜨는 실력이 공개되자 모두들 깜짝 놀랐고, 영상을 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영상을 보는 내내 입맛을 다시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김건모의 생일파티에 초대된 여자 손님들의 정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건모의 지인들은 여자 손님의 이름을 듣자마자 일동 기립을 하며 행복해했다고 한다.

‘미운우리새끼’는 1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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